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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정령의 선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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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과 선비가 되기를 원하는 자들의 모임
by 대나무정령

전경들은 까라니까 깔 뿐이다. 전경들은 시키는대로 할 뿐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렇게 오버하면서 전경들을 원망하지 말아달라고 떠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어쩔 수 없이 그곳에 있는 전경들은 당연히 있을테고 그런 분들을 심하게 원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안 그런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을 미워할 뿐입니다. 오버 하지 마세요. 누가 전경들이 전부 다 나쁘다고 합니까? 좋은 전경도 있겠지요.



이런 사람도 있고 말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노약자 여성 장애인 절대 때리는 모습이 찍히면은 우리가 당합니다! 그런 모습이 찍히지 않도록 하시고 혹시 그런 모습이 찍히면 빨리 채증을 하세요! 채증을 하고.. 서로간의 그것을(노약자 여성 장애인 폭행 하는 모습) 우리 고참들이 커버를 해주세요."

한나라당 정말 도가 지나치는군요. 보이지 않게 때리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정말. 이준기 배우가 맞는 말 했네요. 원래 동아일보에서 전경이 불쌍하고 촛불시위를 진압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그런 식의 여론몰이를 하려고 하다가 파문이 확산대자 동아일보 사이트에서는 영상을 지웠다고 합니다.

그러면 저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모습을 볼까요?



저렇게 한 대 치고는 모르는 척 딴청을 피우면서 숨으라는 겁니다. "지랄하고 이 쉬발세끼가. 왜 앞에서 깝쳐 이 븅신새끼가"라고 욕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아 씨발 우리가 너네 때문에 잠도 못자고"라고 말해주는 센스까지 있습니다.

저런 게 이기주의라는 겁니다. 민족은 아무래도 좋고 자기 잠 자는 것이 더 중요한 겁니다. 그런데 그럴 거라면 민족을 나가서 해야지요? 어째서 우리 민족 안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그딴 소리를 지껄일 수 있는 겁니까? 혹시 저분들도 친일파일까요? 분노가 치미는군요. 해외 신문들에게 투고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한나라당이 어떤 당인지 분명하게 전 세계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쓰러진 여자애의 머리를 짓밟고 걷어차는 저분은 센스쟁이.


원망 해도 됩니다.
욕 해도 됩니다.
우리는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애초에 촛불집회가 왜 일어난 겁니까?
김구 선생님은 테러리스트입니까?

우리는 욕 해도 됩니다.

에라이 ㅆㅂ놈들아!



저 전경들 중에서 시민들의 편에 서 줄 사람들은 없는 걸까요? 입으로만 어쩔 수 없다고 떠들지 말고 단 한 명이라도 행동력을 발휘한다면 큰 의미가 되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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