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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정령의 선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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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과 선비가 되기를 원하는 자들의 모임
by 대나무정령

'개독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6/30
    개독교와 천주교의 목소리 비교
  2. 2008/06/21
    개독교 신자라면 천주교로 함께 개종합시다
  3. 2008/06/08
    촛불시위에 프락치를 잠입시키는 한나라당 (1)
개독교의 목소리

아 그래요? 교회 지어주기로 했다고요? 좋으시겠네요.

천주교의 목소리

"국민이 시끄럽게 군다고 공권력을 동원해 국민을 마구 겁을 주면 그게 대통령입니까. 폭군입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30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국가권력의 회개를 촉구하는 시국미사와 비상시국회의를 열기로 예정한 가운데 사제단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김인국 신부는 이명박 정부를 '폭군'에 비유했다.

김 신부는 30일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에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결과를 놓고 100점 만점에 90점을 주는 자화자찬하는 정부의 태도는 국민을 아주 바보로 알고 있지 않나싶어 참담한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부모는 자식에게 한 가지라도 깨끗한 음식을 먹이려고 한다. 아기가 더러운 것을 집으면 (부모는) 대번에 안 된다고 한다"면서 "그런데 대통령은 (부모들의) 그런 태도를 꾸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러면서 그는 이명박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듯 "이러한 기본권을 (미국에) 빼앗기면 안 된다고 하는 국민의 소리를 공권력으로 마구 제압하면서, 거짓말로 살살 국민을 속여가면서 왜 미국에 대해선 철저하게 굴종하나"라면서 "결과적으로 한미관계는 악화됐다. 이게 다 성실하지 못한 지도자 때문에 빚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그 분(이 대통령)은 참 이상하다. 이 대통령도 신앙인이라고 들었는데 신앙인이 아닌 보통 사람의 경우 입으로 뼈저리게 반성했다고 말하면 행동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면서 "(이 대통령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 국민이 바로 이런 점에 분개하고 상처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신부는 "촛불집회를 중단하고 경제 살리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 "두 달째 매일 밤 고역에 시달리는 사람은 대통령이 아니라 시민들이다. 대통령이 한 일은 청와대 뒷산에서 노래 감상한 것 밖에 없다"면서 "잘못은 대통령이 해놓고 (국민들이) 입바른 소리했다고 국민들을 방패로 찍나? 그러한 가파르고 사나운 마음으로 어떻게 국민들의 상처를 달래줄지 걱정이 앞선다"고 우려했다.

한편 김 신부는 같은 날 오후 사제단의 시국미사 및 비상시국회의 개최 배경에 대해 "국민들이 그토록 간절하게 (쇠고기 재협상을) 호소했지만 정부가 미국 압박에 자진 굴복했고 폭력을 동원해서 합당한 시민들의 권리를 억압하고 윽박지르고 있다"면서 "사제들로서 양심에 의거해 분노를 표시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처한 심각한 위기를 경고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이번 추가 협상 내용을 어떻게 보시나?
" 추가협상 근본적 변화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결과에 대해 100점 만점에 90점을 주는 자화자찬하는 정부 태도는 국민을 아주 바보로 알고 있지 않나싶어 참당한 생각이 든다. 협상대표자부터 자신들이 등뼈 내장 곱창 스스로 먹겠어요?, 또 그런 음식들을 자식들에게 먹이겠나 솔직히 묻고 싶다, 참 이상한 정부다, 국민들이 먹기 싫다는데 부모는 자식에게 한 가지라도 깨끗한 음식을 먹이려고 하지 , 아기가 더러운 것을 집으면 대번에 안된다고 하죠, 그런데 대통령은 (부모들의)그런 태도를 꾸짖고 있다. 아프리카 캐냐국민들도 미국산 쇠고기를 식용 금지 목록에 올려놓고 있다. 지금 국민이 한가하게 반찬투정하고 있는게 아니다. 생명과 관한 이야기이고 건강에 관한 천부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 이런 기본권 빼앗기면 안된다고 하는 국민의 소리를 공권력으로 마구 제압하면서 왜 미국에 대해선 철저하게 굴종하나?, 그리고 또 거짓말로 살살 국민을 속여가면서 .., 결과적으로 한미관계가 악화됐다. 이게 다 성실하지 못한 지도자때문에 빚어진 것이다 . 그러고도 국민이 시끄럽게 군다고 국민을 마구 겁을 주면 그게 대통령인가요 폭군이다"

-하지만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 대한 위험이 과장됐다,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되지 않았다 한미 FTA를 위해서도 이제 그만해야 한다는 반박도 있지 않습니까?
" 거기에 동의할 수 없다. 우리 사회 재앙은 돈을 위해 정신의 가치를 값싸게 여기는 정부의 경박한 물신풍조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민이 바라는 것은 값싸고 질좋은 미국산 쇠고기가 아니다. 국민 모두가 공생공락할 수 있는 드높은 자존감이다 .정부 주장대로 여기에 복종하는게 한미FTA에 유리하고 자유무역 경제지수를 끌어올릴 것이란 정부 주장에 동의한다고 해도 그 결과가 국민을 행복하게 할 것인가는 의문이다. 이미 굳어질대로 굳어진 양극화를 더욱 극단으로 몰고 갈 것이란 것이 교회 판단이다"

-오늘 저녁 시국미사를 봉헌하시는데 그 배경이나 취지를 설명해주십시오?
" 그동안 사제들이 기도와 성찰에 집중하기 위해 이렇다 할 행동이나 의견표명을 자제하고 절제해왔다 .그런데 이런 인내가 아무런 의미를 가질 수 없게 됐다. 국민이 그토록 간절하게 호소했지만 정부가 미국 압박에 자진 굴복했고 폭력을 동원해서 합당한 시민들의 권리를 억압하고 윽박지르고 있다. 사제들로서 양심에 의거해 �윰釉� 표시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처한 심각한 위기를 경고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만일 오늘 시국미사마저도 정부가 원천봉쇄하면 어떻게 하실 것입니가?
" 이명박 정부를 위해서도 그렇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지금 대한민국이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 당장 물대포로 촛불을 끄고 최루탄과 경찰버스로 시민들 결집을 무력화하고 미사도 틀어막고 그렇게 가면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의 결정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 지금도 너무 멀리갔다 .빨리 돌아와야 한다"

-교회 일각에선 사제들까지 나서면 시국이 더 혼란스럽지 않겠나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만?
" 걱정해서 하시는 말씀으로 알아듣고요 사제는 진실과 거짓이 마구 뒤석여서 세상이 극심한 혼란을 겪을때 예언자가 되기도 해야 한다. 사제는 세상의 이해가 없는 존재다. 그런 공정의 힘으로 상처받은 사람을 다독거려주고 책임있는 사람들 꾸짓어 주어야죠"

-이명박 대통령이 얼마전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수많은 촛불 행렬을 보면서 뼈저리게 반성했다고 했는데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 이렇게 시위대를 강경진압하고 있는 배경이 있을까요?
" 글쎄요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했다, 대통령에게 한번 직접 물어보시죠 그 분이 참 이상하다 이 대통령도 신앙인이라고 들었는데 신앙인이 아니라도 보통 사람의 경우 입으로 뼈저리게 반성했다고 말하면 행동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말하고 행동이 달라요 국민이 바로 이런 점에서 분개해서 이런 것 때문에 상처받은게 아닌가 생각든다"

-청와대나 여당 경찰에선 최근 촛불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은 초기의 순수함을 잃었고 일반 시민들이 아니다 이런 비판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처음에 청계광장에 여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모일때부터 불순하다, 의도가 나쁘다고 규정했었다. 의미없는 얘기다 ."

-정부에선 지금 시위가 쇠고기 문제에서 공기업민영화까지 나가고 정부의 정체성까지 부정하고 있다면서 강경 대응하고 있는데요?
" 그분들이 논리학을 다시 공부해야 한다. 양심에 관한 문제를 지적하고 싶다 .국민들이 그런 비약을 하지 않았다 .쇠고기 문제 하나도 해결된 것이 없다. 그런데 해결됐다고 하니까 그런 거짓말에 분노한 것이다 . 조금 더 생각한다면 쇠고기 문제와 공기업 민영화 연결은 토론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그런 것 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충정에서 그런 얘기 지적하는 것인데 집회 성격이 불순 운운하는 것은 국민들을 바보로 여기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제 시위 그만하고 경제살리기에 집중하자고 하고 있는데?
" 대통령이 촛불끄고 경제나 살리라고 얘기한다 .그런 말 때문에 국민들이 촛불을 다시 집어드는 것이다. 이게 권력자들의 병이다 . 생각해보세요,벌써 두달째 매일밤 고역에 시달리는 사람은 대통령이 아니라 시민들이다 .대통령이 할 일은 청와대 뒷산에서 노래감상한 것 밖에 없다. 정작 촛불을 끄고 싶응ㄴ 쪽은 국민이다. 제가 지난번 삼성 사태때도 겪은 것이지만 권력자는 국민들을 우습게 안다 .교만해도 보통 교만한 것이 아니다. 잘못은 대통령이 해놓고 입바른 소리했다고 국민을 방패로 찍나?, 그런 가파른 마음으로 그런 사나운 마음으로 어떻게 국민들 상처를 달래줄지 걱정이 앞선다"

-어린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나오는 시위 여성들에 대해 아기를 볼모로 시위한다는 비난 여론이 높은데 이 문제 어떻게 보시나요?
" 볼모요 그런 말을 짓는 분들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고 싶다 .세상의 어떤 부모가 자기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아기를 수단으로 내세우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엄마의 본능이 뭔지 부모의 마음이 뭔지 모르고 그런 말을 생각없이 지어내는 것 같다 .듣기가 민망하다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내 아기 지키려고 우리 엄마들이 나섰다는 소박한 의지의 표현을 그런식으로 마구 해석하는 그런 상상이 놀랍다"

- 이제 경제도 어려우니까 일하는 기조로 정부가 가야 한다 대다수 국민이 동조하고 있다고 정부는 판단하고 있는데?
" 정부는 협상결과를 두고 국민여론에 자신이 있으면 대화해야 한다 대통령이 광장에 나가 그 수많은 사람들 상처와 분노를 달래주고 이해시켜야 한다. 그런데 그런 국민들 상대로 대화할 자신감이 없고 너무 많은 거짓말을 늘어 놓았기 때문에 그것을 해명할 힘이 없는 것이다. 대통령과 정부는 큰 거짓말 한 가지 위해 백가지 거짓말 지어내고 있다. 그래서 촛불이 안꺼진다. 정말 대통령이 경제를 위해 사람들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하면 국민들에게 굴욕적 협상 시인하고 그 실천으로 장관고시 폐지하고 미국과 전면 재협상해야 한다

-재협상 요구는 곧 정부더러 물러나라는 얘기라고 정부는 받아들이고 있지 않습니까?
"진짜로 물러날 생각이 있나보죠?, 국민들이 화가난 국민들이 물러나라 시위현장에서 외친 모양인데 진심으로 그렇게 한 얘기는 아니라고 본다 대통령이 물러날 문제가 아니라 마음을 고쳐먹을 문제다. 미국도 오바마가 유력한 대선후보가 한미 FTA 재협상해야 한다고 공공연하게 말을 한다. 하원의장도 그런 말을 하고 그런데 왜 우리만 재협상하면 안된다고 하는 것이죠"

-끝으로 성서에 나오는 나라 지도자 권력자에 대한 가르침 한 말씀 소개해주시지요?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상의 권력자들은 백성을 억누르고 짓밟는다. 그러나 너희는 그렇게 하지 말라, 너희는 섬겨라 내가 너희들 발을 닦는 그 정신으로 섬겨라 하셨다 . 위정자들이 예수님의 그런 말을 생각해야 한다. 어둠이 아무리 깊어도 빛을 이긴 역사가 없다 .가녀린 촛불이지만 어둠이 결코 촛불을 이길 수 없다는 만고불면의 진리에 대해 정부가 동의하길 간곡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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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과 함께 올라온 글도 퍼오겠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데쓰노트 협박 설교!

↓ 여신도 젖꼭지, 빤스 발언등 성직자로서의 자질의심

"이 명박 안 찍는 사람은 생명책에서 지워버릴 것"이라며 "생명책에서 안 지움을 당하려면, 무조건 이명박을 찍으라"고 발언했다. 전 목사는 또 "이 후보가 청와대에 들어가면 주일에 교회에 교회를 짓기로 약속했다"며 "처음부터 교회를 짓는다고 하면, 불교가 반발하기 때문에 종교관을 짓는다고 해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잠재운 뒤 중간에 십자가를 달면 된다"는 말도 했다.

전 목사는 그 이전에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이명박 후보 지지 발언으로 선거법 위반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실 제 전 목사는 지난해 5월29일부터 31일까지 울산 삼산중앙감리교회에서 열린 '울산지역연합대성회' 설교에서 "내가 오다 보니까 '누굴 찍어요' 하네. 아이고. 선거 끝난 줄도 모르고. 열린우리당 다 됐어. 선거 끝났어. 해보나마나 끝났어. 열린우리당 걔네들, 정동영이 나와서 '한나라당 싹쓸이를 막아주세요. 우리가 반성합니다'고 한다. 내가 보니까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반성한다고 하니 기가 막힌 거야. 야! 이놈들아, 사학법부터 빨리 고쳐라 이놈들아."라고 발언했다. 선거법 위반을 의식해서인지 "이렇게 말하면 선거법 위반인 줄 알아. 선거법에 위반돼도 30만원 벌금만 물면 돼. 나 알고 해. 30만 원 문다. 그러니까 참 멍청한 놈들."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청교도영성수련원을 이끄는 전 목사는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 등과 함께 각종 극우 성향의 집회를 이끌며, 현 정권과 여당, 북한을 강도높게 비판해 왔다. 올해 6월6일 현충일에는 '북핵폐기 자유민주통일 호국기도회 및 국민대회'를 열었고, 지난 3일 개천절에도 청교도영성수련원은 국민행동본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 등과 함께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개천절 국민대회'를 열어 "남북정상회담은 대선을 앞둔 정권 연장용 정치쇼"라고 비난했다.

전 목사는 평소 성도들을 상대로 한 인신공격성 발언과 거침없는 반말을 비롯, 성희롱적이고 여성 비하적인 발언을 수차례 거침없이 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전 목사는 2005년 1월 대구에서 열린 집회에서 "이 성도가 내 성도됐는지 알아보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옛날에 쓰던 방법 중 하나는 젊은 여집사에게 빤스(팬티) 내려라, 한번 자고 싶다 해보고 그대로 하면 내 성도요, 거절하면 똥이다"라고 말해, 여성계와 종교계 등의 반발을 샀다.

지난해 4월19일 천안제일감리교회에서 열린 천안·아산지역 연합대성회 강사로 나서 "우리 여자들 교회 올 때에 너무 짧은 치마 입으면 돼? 안 돼? 빤스 다 보이는 치마 입으면 돼? 안 돼? 내가 그렇게 입고 오면 들춘다. 인터넷 들어가 봐. 전광훈 목사는 빤스 입은 여자 들춘다고 나와 있어. 우리 교회도 보면, 당회장실에 나하고 상담하러 오면 무릎 위로 올라오는 치마 입으면 빤스가 다 보여요. 다 보여. 그럼 가려야 할 것 아니냐. 그런 거 없어. 한 여름철 큰 교회에 가봐. 큰 교회는 강대상이 높아. 강대상에서 앞에 앉아 있는 년들 보면 젖꼭지 까만 것까지 다 보여. 그럼 돼? 안 돼? 대답해봐."라고 성희롱적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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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잠입해있는 프락치
자기 입맛대로 편집하려고 도촬하는 프락치


지금 우리나라가 공산당국가 맞지요? 한나라당은 공산당이고.

예전에 시위에서 무력 쓰는 것의 정당성에 대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사형과 살인을 구분하고 복수와 가해처럼 미묘한 차이를 확실하게 구분해야 하는 것처럼 전경들이 무력을 쓰는 것과 시민들이 무력을 쓰는 것은 다릅니다. 시민들이 자신을 위해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키우는 것은 정당하고 때로는 무력을 쓰는 것도 정당한 일입니다. 누가 옳으냐는 문제이니까요. 일본이 우리나라에 조선총독부를 세우고 우리가 거기에 항쟁한다면 그것은 양쪽 다 옳거나 양쪽 다 틀린 일입니까? 아니지요. 우리에게 정당성이 있습니다. 양쪽 다 피해자가 나온다는 점에서는 불행한 일이지만 그 '시위' 자체만 본다면 지극히 정당한 일입니다. 이번 촛불시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민들이 다소 무력을 쓴다 해도 그것은 정당한 일이며 한나라당은 그것을 핑계로 촛불시위를 폄하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럴 권리가 있으니까요. 간디를 공부하고 간디를 흉내낼 수는 있고 그래야 합니다만 그렇게 되지 못하더라도 우는 소리를 할 자격이 한나라당에게는 없습니다. 시민들의 '무력'은 정당합니다. 스페인 같은 왕정정치 국가나 중국 같은 공산국가라도 시민들의 '무력'은 정당하며 민주국가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간디를 배우는 것은 추천할만한 일이지만 강요할만한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게 간디의 사상을 본받지 않는다고 해도 촛불시위는 정당한 권리입니다. 한나라당이 정당한 권리가 아니라고 정해버리고 불법이라고 정해버려도 불법인망정 그것은 정당한 일입니다. 당나라가 고구려 독립군들을 '불법'이라고 정해버리고 탄압한다고 해도 그것은 정당한 일이었습니다. 일본이 조선 독립군들을 '불법'이라고 정해버리고 탄압한다고 해도 그것은 정당한 일이었습니다. 시민들이 무력을 쓰느냐 안 쓰느냐는 시민들의 선택이고 양쪽 모두 정당하며 옳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쁘락치들이 잠입해있는 것을 보면 오기로라도 간디의 사상을 공부해야 하겠습니다. 한나라당이 이번에는 뭘 하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유리창을 깨부수는 사람도 나오는 것으로 봐서 오기로라도 간디 정신을 본받아야 할 것 같네요.

전의경들에게는 촛불집회 관련된 글은 인터넷에 쓰지 못하게 탄압해서 결국에는 예비군에 이어서 전의경 부대를 출동하게 만드는 것을 보니 이 시위의 배후는 한나라당이 맞네요. 전 정권에서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입 제한을 풀어야 했다는 망발이나 하고 있고 도대체 제대로 하는 것이 없습니다. 전 정권이 매듭 짓지 않은 것을 타령하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이것저것 많이 생각도 해보고 한나라당처럼 전부 개방하는 것도 고려했었지만 결국에는 30개월이 최후의 선이니 그것을 넘긴다면 절대로 받지 말아라라고 무식하고 무지한 새 정권을 위해서 결정을 내려줬었습니다. 그대로 했으면 됐을 것을 대통령직을 받기 전부터 인수위로 농림부를 움직일 정도로 열성적이시던 분이 이제와서 또 '모든게 노무현 탓이다'입니까?

과거 청산을 제대로 안 하니까 결국 반복되게 되어있습니다. 4.19 혁명이 다시 한 번 일어나고 있어요.


그때와는 다른 점은 우리가 '사탄의 무리'가 되었다는 겁니다. 코미디 같은 댓글을 읽고 다른 댓글 쓴 것이 있나 봤는데 거의 10분 간격으로 매일같이 같은 내용을 도배하는 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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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교에서 우리가 악마의 무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뭘 기준으로 악마의 무리라고 하는 거지요? 이명박 대통령이 개독교 신자이니까 그런가요? 그런데 촛불시위 참가하는 사람들 중에는 불교 믿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무교인 사람들도 있을테지만 기독교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과 조건을 똑같네요.

'사탄의 무리들'과 이명박 대통령의 다른 점은 콩고물을 던져줄 수 있느냐 그것 하나밖에 없군요. 이왕에 악마가 된 김에 월드컵 때처럼 멋진 붉은 악마가 되봅시다. 천사보다 더 폼나고 하느님을 믿는 붉은 악마가 되보자구요. 간디 정신이 없더라도 우리는 정당하지만 오기로라도 간디 정신을 좀 더 공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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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onheur 2008/06/09 22:30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이가 없는 말들을 수시로 듣다 보니, 사탄의 무리 이야기는 들어도 별 감흥이 없더군요.

    정신줄 놓고 떠드는 것 봐 주기도 거시기하고, 이참에 정말 미스터 사탄(드래곤볼) 추종자나 되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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